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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바닥충격음 기준 경량충격음 시행, 중량충격음 05.7.1로 연기 |
2004-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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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바닥충격음기준 경량충격음 시행, 중량충격음 05.7.1로 연기
건설교통부는 금년 4월 22일 시행예정인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방지기준에 대하여 경량충격음은 예정대로 시행하고, 중량충격음은 2005년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내용의 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정개정안을 2. 28(토)입법예고함
경량충격음은 예정대로 시행하고, 중량충격음의 시행시기를 조정하게 된 배경은 현재 진행중인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완화를 위한 표준바닥구조의 설계·시공기술 및 활용방안 연구」의 중간보고서에 의함
ㅇ 경량충격음은 공동주택의 바닥에 완충재 등의 보강을 통해 최소기준(58dB)에 만족하는 차단구조를 제시하는 데 문제없기 때문에 3월중 5종의 표준바닥구조를 고시할 예정임
ㅇ 중량충격음은 대부분의 공동주택이 벽식구조의 현장 타설공법으로 지어지는 국내의 경우 바닥판에 대한 중량충격음이 일체화된 벽을 타고 전달되는 음장특성(공진현상)때문에 바닥판의 두께 135mm를 240mm로 늘리더라도 침실과 같은 작은 공간의 경우는 현행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시험결과(55dB이상)가 나옴
ㅇ 중량충격음은 문화적 특성상 좌식생활을 하는 일본(강제되어 있지는 아니하고, 소음성능 등급만 분류하고 있으며 우리의 최소기준 50dB는 일본의 상위등급에 해당)에서만 활용되어 오던 것으로 세계적으로 적정 소음기준이나 시험방법이 정착되어 있지 아니한 상태이며, 당초 입안시 근거가 되었던 주택도시연구원의 연구용역(01.3∼01.12)결과가 있었으나, 충분한 연구검토가 되었던 것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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